하루에 10만원만 벌 수 있고, 한달에 300만원 이상 월급을 받는다면 괜찮다고 보는가? 물론 괜찮을 것이다. 공부를 게을리하고 새로운 지식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 그리고 끈기가 없는 사람은 힘들게 일하기 마련이다. 나도 지금 사업을 하고 있고, 운영자금이 부족해서 자금을 만들기 위해 부업을 시작했다. 그리고 5개월만에 매월 안정적으로 사업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사업매출은 매출대로 재투자하고, 거기에 애드센스 수익도 투자하고 있다.

일주일 전까지는 사업의 비율보단 애드센스에 비중을 높였지만, 일주일 후부터는 사업 및 공부에 대한 비중을 높였다. 현재 하루에 글을 작성하는데 8개 정도 작성한다. 블로그는 총 10개를 운영한다. 평일에는 한화로 10만원 이상을 기준점으로 바닥을 다지고 있다. 또한 최근에 환율이 다시 올라와주면서 내가 가지고 가는 수익의 비중이 늘어났다. 살짝 예상해본다면, 큰 이탈없이 계속 된다면, 올해 안에 150달러 한 달에 4,500달러(한화로 약 500만원)에 안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대로 된다면 그 때부터 애드센스에 투자하는 시간을 더욱 줄여나가고 사업에 집중할 것이다.

애드센스 그리고 블로그 특성상 어느 정도 궤도에 올려놓으면 그 후 부터는 탄력적으로 계속 올라가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지금은 작다고 할 수 있지만, 이제 애드센스에 시간을 점차 줄여나가 하루에 1~2시간 정도만 투자할 것이며, 그 시간은 새벽시간이 될 것이다. 지금도 새벽시간에 일어나 오늘의 할 일을 준비하고, 되도록 오전 내에 모든 일을 끝낸다. 내 업무에 70%를 끝내고 노가다스러운 일들을 오후에 한다. 밤에 가까워질수록 집중력이 흐트러지기 때문이다.

아까 위에서 하던 이야기를 하자면, 우린 정말 좋은 시기에 태어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한탄한다. 그리고 그저 그런 기준에 맞춰 만족하며 살려고 한다. "난 딱 얼마면 돼. 그 정도면 그래 좀 남들보단 잘 사는거 아닌가?" 나도 그런 기준에 사로 잡혀서 살았지만, 어느 순간부터 기준 따위에 얽매여서 사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했고, 남들이 할 수 있다면 나도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졌다.

잘 나가는 사람을 보면, 대다수가 이렇게 생각한다. "와....부럽다...난 언제 저렇게 되나.." 저렇게 될 수 있는데, 저렇게 안되는 것처럼 이야기 한다. 사실 내가 애드센스로 돈을 버는 방법은 어떤 특별한 노하우가 있는 것이 아니라, 무슨 일이 있어도 계속 양ㆍ질의 컨텐츠를 작성하여 트래픽을 모으는 것이다. 난 단지 게으른 자, 자만심에 빠져 있는 자들이 놓치거나 버린 자리를 내가 들어가서 그 곳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것 뿐이다. 무엇이든지 그렇지 않은가? 1등은 영원할 수 없다. 그가 오만하거나 자만하는 순간 그리고 나태해지는 순간 그 자리를 빼앗기게 된다.

애드센스로 돈벌고 싶다면? 그냥 하면 된다. 물론 조금 빨리 가는 길은 있다. 그것은 경험을 통해 자신이 습득해야 할 스킬일 것이다. 어떤 분야든지 그렇지 않는가? 스킬을 가지고 있다면, 똑같은 곳에서 시작하더라도 더 빨리 갈 수 있다. 다만 지름길로 가려고 하는 것보다 자신의 것을 만들려고 해야 한다. 남들 것을 똑같이 하다보면, 정작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잃어버리게 된다.

솔직히 7,8월 달에 갑작스럽게 기하학으로 수익이 늘어나고 지금도 사실 90~100달러 수준에 올꺼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잠시 운이 좋았다고 생각했는데, 계속해서 유지되고 있다. 앞으로 유지가 아니고 계속 발전해나가려면, 열심히가 아니라 효율적으로 해야 한다. 우선 목표는 10개 블로그에서 모두 수익이 발생하는 것이며, 1개의 블로그에 50~60달러씩 발생한다면 하루에 600달러 한달에 18,000달러인데 한화로 2,000만원에 해당하는 것이다. 한 2년정도 꾸준히 하면 가능할 것 같다. 별 탈 없이 한다면 말이다. 나는 사실 당장 큰 수익을 바라지 않는다. 한달에 10% 성장을 목표로했는데, 20%이상 성장하였다.

올해 1월 부터 블로그를 다시 시작했을 땐 하루에 고작 3달러였다. 그러나 지금은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3달러가 그냥 찍힌다. 그런데 지금은 하루에 100달러를 넘겼다. 7개월만에 엄청난 성장을 하였다. 그렇기에 불가능은 없다고 생각한다. 하루에 몇 300-400달러씩 수익을 내는 사람들을 보면서, 난 "저 사람이 했으니 나도 할 수 있겠네.."뿐이였다. 그게 지금 여기까지 오게 한 원동력이기도 하다.

애드센스 그리고 모든 분야에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현재에 최선을 다하고, 과거에서 배우고, 미래를 계획하는 것이다. 그리고 다른 사람보다 하루를 일찍 시작하는 것이다. 그러면 일과 삶에 조화를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나는 살아오면서 불과 한 달 전만하더라도 매일 사무실에 밤 늦게까지 있었다. 그런데 그것은 정말 불필요한 것이였다. 그건 내 삶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 시간만 낭비했다는 걸 불과 며 칠전에 알았다. 아침 기상시간을 더욱더 앞 당기고, 앞으로 더욱더 앞당길 것이다. 새벽에 1~2시간은 오후 3~5시간과 맘 먹는다. 그 정도로 집중도가 상당히 높다. 나는 항상 그것을 경험한다.

하루에 10만원 벌고 싶다면? 진짜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그냥 꾸준히 하면 된다. 근데 사람들은 그걸 못한다. 꾸준히 위에서 말했지만, 그 이유는 기준에 맞춰진 삶 때문이다. 사람들이 기준이라고 생각하는 것보다 조금 위에 있다면, 자만심과 오만함에 빠져서 현재 나를 제대로 보지 못한다. 그러면서 절제력을 잃어가고, 나태해진다. 계속 발전된 삶을 살아야 한다. 무엇을 하든지.

추 후에 조금씩 애드센스를 운영하는데 있어 내가 경험한 것들에 대해 풀어놓도록 하겠다. 하루에 50달러 벌기 쉽다. 눈감고 5개월만 매일 글을 쓰면 된다. 쓰다보면 무엇이 돈이 되는지 알게 된다. 그러면 그 때부터 탄력이 생긴다. (일반적으로 거기까지 가지 못하는게 흠이다.)

사실 나도 여기까지 내가 수익을 내리라곤 생각도 못했다.